전복 효능 부작용 알고 먹을래, 보관법 보관기간 생각보다 간단?

몸이 아프고 기력이 없을때 도움을 주는 음식이 다양하게 있지요.

전복은 중국의 진시황제가 꼽은 불로장생 식품 중 하나 였을 정도로 예로부터 귀한 음식이랍니다. 

맛과 영양이 어느 해산물 보다 월등하기에 예로부터 조개류의 황제로 불렸을 뿐만 아니라 궁중 요리에도 사용 되었고

정약전의 자산어보 등과 같은 여러 문헌에서 전복의 영양학적 효능이나

전복 요리의 대한 기록을 쉽게 찾아 볼수 있구요.

현재까지도 어패류 중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사용이 될만큼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정말 가득해요.

 

 

전복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전 세계적으로 100여정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한민국에는 참전복, 둥근 전복, 오분자기 전복, 말전복, 시트볼 전복, 마대오분자기 전복 등 5종이 서식을 하고 있어요.

해조가 많이 번식하는 간조선에 서식을 하고, 4~5월에는 산란기를 거치구요.

전복 100g당 총 열량은 100kacl 이고,

고단백질, 조지방, 탄수화물, 회분, 비타민 A, B1, B2, C, 나이아신 등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전복의 경우 사계절 중 아무 때나 먹어도 좋지만,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산란기를 맞은 전복의 경우 자신의 영양분을 최대로 비축하였기에 살이 많이 올라와있고 맛과 영양이 좋답니다. 

 

전복 효능도 알고 먹으면 더욱 좋치요.

대표적인 전복 효능으로는 자양강장, 면역력 향상, 콜레스테롤 조절, 다이어트 정도 되어요.

 

전복에는 비타민 A,B,C를 비롯해 철분과 인, 요오드, 글리신, 아르기닌과 같은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답니다. 

노약자의 병후 기력 회복 및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치요.

전복 1회 분량을 섭취하면 비타민 B1 일일 권장량 12.09%와 아연 일일 권장량 6% 정도를 섭취하는데

아연은 성장과 생식 기능 발달에 필수 이거든요. 그래서 전복을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요.

 

 

전복을 쩌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긴답니다. 

이게 바로 타우린이라는 성분인데요.

타우린이 콜레스테롤 함량을 조절해주고, 시력 회복 및 혈압 강하에도 효과 적이에요.

전복의 경우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요. 즉, 총 열량이 낮기에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치요.

 

 

 

전복 효능이 정말 많치요? 

전복의 경우 조개류 중에서도 영양가가 높고 비타민, 단백질 매우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기에

산모,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건강식품이랍니다.

전복에는 글루탐산과 글리신 등의 성분이 있기에 달콤함과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구요! 

 

 

전복은 바다의 웅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울 정도로 깨끗한 바다에만 서식하는 보양식품이지요.

바위에 붙어서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고 자라고 쫄깃한 식감과 동시에 맛과 영양까지 풍부해서 남녀노소 찾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전복 부작용도 있기에 알고 섭취를 하는게 좋은데요. 

 

전복 부작용의 경우 찬 기운을 가진 식품이라 과도하게 섭취를 한다면 설사와 배탈 등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4월과 5월 사이의 전복내장의 경우는 독성이 있기에 내장까지 섭취를 한다면 유의해야겠지요. 

전복 부작용이 특별하게 있는건 아니기에 과다섭취만 주의하심 되실것 같아요. 

 

 

 

전복의 경우 조금씩 마트에서 사다 섭취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현지에서 직접 직구매 하기에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으실것 같아요.

이럴땐 전복 보관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은데요.

 

 

전복 보관법은 껍질을 분리하거나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비닐랩이나 호일, 지퍼팩 등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감싸 냉동보관을 하면 된답니다. 

손질을 하고 보관을 하는게 다음번에 먹을때 편하겠죠?

 

전복 손질법도 간단한데, 조리용 솔이나 수세미로 전복에 있는 이물질을 닦아내고

손이나 칼, 가위로 껍데기와 살을 분리해주면 되어요.

가위를 이용해서 내장과 이빨을 제거하면 되구요.

전복 내장은 버리지 않고 죽으로 끓여 먹으면 좋치요. 

내장과 전복살을 따로 구분지어 냉동 보관하는게 좋고요. 

 

값 비싼 고급 식재료에 속하는 만큼 전복 보관법도 제대로 알아야지만 

오랫동안~ 처음 상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살아있는 전복으로 받았는데 냉동실로 직행하기 싫다 생각 드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이런분들 위해서 전복 보관기간도 몇자 적어봐요.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부패나 변질이 쉽게 일어나지 않기에 

살아있는 상황이고, 몇일 내로 다 섭취를 한다면 냉동보관 보단 손질 하지 말고 냉장 보관을 하는게 좋치요.

전복이 죽기 전에 손질을 하고, 섭취를 하는게 가장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구요! 

 

냉동보관을 해둔 경우 냉동 후 해동을 하고

다시 냉동실에 들어가면 세균이 번식하면 식감도 떨어지기에

먹을만큼만 꺼내서 해동한다음 모두 먹는게 좋답니다. 

 

 

 

얼마 전에 기력회복이 필요한것 같아 전복을 구매했어요.

전복이 도착하는날 10마리 정도 조리를 해서 오랜만에 전복 파티를 했답니다.

반절 정도는 남아서 손질 후 냉동 보관을 해두었구요.

전복의 경우 신선하면 내장에서도 비린맛이 나지 않아 내장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도 거부감이 없이 먹었네요.

 

현지 직거래를 통해서 구매를 해서 그런지 확실히 맛이 좋았습니다.

식감도 탱글탱글하니, 먹다보니 뭔가 아쉬움이 남을 정도 였어요.

곧 있으면 전복이 맛있을 시즌이니 부지런히 전복을 먹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