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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 외국인 중국인 입국금지 안하는 이유?

하루 종일 재난문자 울리는데 이젠 짜증이나네요.

지금 공항 검역에서 확진자가 약 30% 정도 되잖아요.

귀국 후에 지역사회 감염 사례까지 합한다면 40~50% 정도가 되는 거구요.

귀국 한 분들을 보면 대부분 수도권에서 거주하는지라

집으로 복귀해서 생활을 한다면 또 다시 수도권에서 2차, 3차 감염이 일어 날수 있어요. 

현재 가장 큰 문제가 유증상자만 검사를 하고 있는데

잠복기에 있는 사람이 제대로 격리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전염을 한다면 

또 확진자가 기하급수 적으로 증가를 할수 있지요. 

 

정부에서는 중국과 같이 외국인 입국금지를 취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국내에 거주 중인 시민들은 외국인 중국인 입국금지 안하는 이유가 뭐길래 그러는지

답답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것 같아요.

 

오늘 기사를 봤는데요. 

해외에서 환자가 지속해서 유입이 된다면

방역과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는 계속 가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해요. 

지금까지 환진자 증가 폭을 보면 국내에선 대구와 경북이 주였지만

최근에는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잖아요.

수도권 인구가 2500만영인데 여기 방역체계가 무너져버린다면 

대구 사태에 비하면 상상도 못할 못할 일이 터질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지금 유럽, 미국 입국자들의 경우는 한국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 하고 있고

치료 비용도 무료이다보니 더 많이 들어오고 있잖아요. 

이 사태가 지속되면 한국이 코로나19 도비처가 될수 있기에

지금이라도 외국인 중국인 입국금지을 함으로써 공항 방역이 핵심 축이 되어야 하는거죠. 

 

 

현재 공항 방역 상황이

유럽발 입국자의 대해서는 전원 진단 검사를 하고,

미국발 입국자의 대해서는 유증상자는 진단 검사,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강제하고요.

그 외 지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수준인데,

이렇게 하지 말고 자가격리 부분에서 빈틈이 생기지 않아야 철저하기 막을 수 있다 해요.

 

최근에 동남아시아의 경우도 확진 사례가 늘고 있잖아요.

홍콩이나 싱가포르의 경우 잘 통제가 되다가 확산 되는 추세고요.

한국도 지금 확진자 증가세가 서서희 둔화가 되고 있어

급한 불은 꺼지고 있다! 정점이 임박했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말이 있듯 아직 방심할 단계는 아닌것 같아요. 

외국인 입국금지,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고 있기에 어느 순간 터질수가 있거든요.

 

의사들, 의료계에서는 2월부터 중국발 입국금지, 외국인 입국금지 등으로

막아야 한다 주장해왔지만 수용하지 않다가

전세계 181개국이 한국인 입국 금지, 제한 하는 상황이 되어서야 대책을 내놓았잖아요. 

이런걸 시민들은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구요.

많은 분들이 4.15 총선을 앞두고 있기에 정부에선 여론 악화를 막기 위해

입국 금지 하지 않고 모든 입국자는 의무 격리하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말도 어느정도 맞다 생각 들어요. 

일본의 경우 조만간 한, 미, 중 등 외국인 전면 금지 한다고 정부에서 발표했고요.

중국도 한국인 입국 금지 시키는데 국가가 힘이 없어 그런지 우리는 눈치만 보는거죠., 

 

사태가 이리 심각하고 우리 의료진들도 가까스로 버티는 와중에 

중국인 입국금지 안하는 이유, 외국인 입국금지 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니

크게 3가지로 나뉘고 있더라구요.

 

첫번째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국 국적자이기 때문,

두번째는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외교나 국제교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

세번째는 섣불리 막았다가 밀입국자가 퍼트리면 통제가 불가능 하기 때문,

정도 되는것 같네요.

 

유럽에 이어 미국도 벌써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기에

마음은 더욱더 불안 초초해지는 것 같아요.

거기다 종교 단체들은 모임, 집회 하지 말라는데 말도 안듣고 있고요.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인해 가까스로 급한 불을 꺼놨는데 

완전한 불을 끄기 위해서는 입국금지는 당연하게 필요하다 생각 들네요.